니벨룽의 반지 Der Ring des Nibelungen 제2부 발퀴레(Die Walküre)

현성 2024-10-13 👁️ 2

니벨룽의 반지 Der Ring des Nibelungen 제2부 발퀴레(Die Walküre)니벨룽의 반지 4부작 중 가장 인기가 많고 독립적인 공연도 가장 많이 이루어진다.1막:무기도 없이 쫓기는 지그문트가 나타나면서 극이 시작된다. 지그문트는 어느 집을 발견하고 그 집에서 쉬기로 한다. 그 집은 산적 훈딩의 집이었고 훈딩의 아내 지클린데를 만나게 된다. 지그문트는 자신이 가는 곳마다 불운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라 말하며 곧바로 이 집을 떠나겠다고 하지만 지클린데는 만류한다.얼마 후 훈딩이 나타난다. 훈딩은 의심스런 눈초리로 지그문트를 살피고 지그문트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지그문트는 자기 아버지가 늑대(봘제)라고 불렸으며, 자기에게는 쌍둥이 누이가 있었다고 말한다. 이 늑대는 호전적이었고 적이 많았는데, 어느 날 그가 집으로 돌아가 보자 집은 불타 없어졌으며 어머니는 살해되었고 아버지와 누이는 간 곳이 없었으며, 단지 숲속에서 늑대 가죽만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후에 그는 위기를 당한 여자를 구해주게 되는데, 그녀는 원하지 않는 결혼을 강요받고 있었다.그런데 지그문트는 그 여자를 구하기 위해 사람들을 죽이게 되고 알고 보니 그가 죽인 사람들은 그 여자의 친척들이었다. 지그문트는 싸우던 중 무기를 잃고 상처를 입어 여기까지 도망치게 되었노라고 말한다. 훈딩은 지그문트가 자신의 친척들을 죽인 살인자라는 것을 알고서는 오늘 밤은 손님으로서 대접하겠지만, 내일 해가 밝으면 무기를 찾은 후 자신과 결투하여 지그문트를 죽일 것이라고 말한 뒤 잠을 자러 가버린다. 지클린데는 지그문트와 단둘이 만나기 위해 훈딩에게 약을 탄 물을 먹인다.혼자 남은 지그문트는 자신의 아버지가 곤경에 처할 때 자신에게 주기로 한 검을 생각하지만 그 검을 찾을 수 없어 탄식한다. 이때 지클린데가 나타나 자신은 훈딩과 어쩔 수 없이 결혼했는데 결혼식에 나타난 한 눈을 가린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훈딩의 집 나무에 칼을 박아놓은 후 누구든지 이 칼을 뽑는 자가 그 주인이 될 것이라 말하고 사라졌다고 말한다. 지그문트는 그제서야 지클린데에게 자신이 봘숭족의 혈통이며 지클린데는 자신의 잃어버린 쌍둥이 여동생임을 밝힌다. 지그문트는 나무에 박힌 칼을 뽑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지클린데는 그 칼에 노퉁(Nothung)[29]이란 이름을 붙인다. 그리고 둘은 사랑에 빠져 결혼할 것을 약속한다2막:한편, 신들의 왕 보탄은 발퀴레 중 첫째이자 자신의 딸인 브륀힐데에게 지그문트와 훈딩의 결투 때에 발퀴레의 방패로 지그문트를 보호할 것을 명한다. 그 이유인즉슨, 사실 지그문트와 지클린데는 보탄이 봘숭족의 여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프리카가 나타나 보탄의 명령을 거두라고 주장한다. 결혼의 여신인 프리카는 훈딩의 기도를 듣고 어떻게 쌍둥이 남매가 결혼을 할 수 있겠느냐며 따진다. 결국 보탄은 프리카를 이기지 못하고 지그문트의 목숨을 빼앗는 데 동의한다.브륀힐데는 보탄에게 어떤 말 못 할 고민이 있음을 알게 되고, 보탄은 브륀힐데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게 된다. 그 내용은 로게의 간계로 일어난 거인 형제와의 약속에 대한 것과 알베리히에게서 빼앗은 반지의 이야기, 그리고 운명의 여신 에르다와의 사이에서 아홉의 발퀴레를 낳은 일, 에르다에게서 반지의 저주와 신들의 종말에 대해서 들은 이야기 등이었다.보탄은 알베리히가 반지를 가지게 되면 자신의 영웅들(발할라성에 모은 영웅들의 영혼)을 이기게 될 것이라 걱정하고 있었고, 알베리히가 반지를 갖기 전에 자신이 먼저 반지를 되찾아오려 하지만 파프너와의 약속 때문에 보탄이 직접 파프너를 죽이는 건 불가능했다. 그래서 대신 생각해 낸 게 지그문트로 파프너를 죽이고 반지를 되찾는 것이었다. 하지만 프리카가 파토를 놓은 바람에 이 계획은 틀어졌고, 설상가상으로 에르다는 사랑을 포기한 자, 즉 알베리히가 돈으로 여자를 사서 아들을 낳았다는 소문이 보탄에게 들려서 더욱 걱정이 커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탄은 브룬힐데에게 지그문트 대신 훈딩을 보호하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지그문트에 대해 연민을 느끼고 있던 브룬힐데는 이 명령에 따르기를 주저하는데, 보탄은 이에 분노해서 결투에 지그문트가 죽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브륀힐데도 결국 이를 받아들인다.한편 지그문트와 지클린데는 개를 앞세워 자기들을 쫓는 훈딩으로부터 달아나는 중이었는데, 이 와중에 불안감에 지친 지클린데가 쓰러진다. 이때 브룬힐데가 지그문트 앞에 나타나 자기를 본 사람은 곧 죽게 될 것이며 지그문트는 자기를 따라 발할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전해준다. 하지만 지그문트는 지클린데와 헤어지느니 차라리 지클린데와 함께 자살을 해버리겠다고 브룬힐데의 요청을 거부한다. 브룬힐데는 그의 용기에 감동한 나머지 보탄의 명령을 어기고 지그문트를 보호하기로 마음먹는다.지그문트는 쫓아오는 훈딩과 결투를 벌이게 되고 브륀힐데는 발퀴레의 방패로 지그문트를 보호한다. 하지만 보탄이 나타나 자신의 창으로 지그문트의 노퉁을 내리쳐 두 조각 내버리고 결국 훈딩은 어렵지 않게 지그문트를 죽인다. 지그문트가 쓰러지자 브륀힐데는 자신의 말 그라네에 지클린데를 태운 후 전속력으로 도망친다. 한편 보탄은 훈딩이 자기 덕에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승리에 도취되어 거만한 모습을 보이자 그를 노려보는데, 보탄의 저주를 받은 훈딩은 그 자리에서 죽는다. 이어 보탄은 도망친 브륀힐데를 추격한다.3막:8명의 발퀴레들이 죽은 영웅들을 자신들의 말에 옮겨 싣고 있는 곳에 브륀힐데가 지클린데와 함께 나타난다. 브륀힐데는 자신의 말 그라네가 지쳐서 달리지 못하게 됐다면서 지클린데가 타고 갈 말을 달라고 요청한다. 발퀴레들은 브륀힐데가 보탄의 명령을 어겨서 도망치는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말 지급을 거절하는 대신 보탄이 뱀으로 변한 거인 파프너가 있는 동쪽으로는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브륀힐데는 지클린데에게 지그문트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그 아이는 봘숭족의 영웅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지크프리트(Siegfied)라는 이름을 준다. 이어 지클린데에게 부러진 노퉁 조각을 건네준 후 동쪽의 숲으로 도망치게 한다.브룬힐데를 쫓아온 보탄은 결국 바위산에서 브륀힐데를 붙잡는다. 브륀힐데는 보탄에게 사정을 호소하고 선처를 구하지만 보탄은 단호하게 브륀힐데의 발퀴레 자격과 신성을 박탈하며 누구든지 브륀힐데를 맨 처음 발견하는 남자가 남편이 되도록 하는 벌을 내린다.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된 브륀힐데는 보탄에게 마지막 청을 하게 된다. 잠든 자신의 주변에 불꽃을 두르고 그 불꽃을 뚫은 영웅만이 자신을 부인으로 맞이하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보탄은 처음에는 무리한 요청이라고 거절했지만, 브륀힐데가 자신을 위해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을 납득하고 그녀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한다.보탄의 마법으로 브륀힐데는 잠에 빠져들고, 보탄은 지팡이로 땅을 3번 쳐서 로게를 부른 후 잠든 브륀힐데가 있는 곳 주변을 화염 벽으로 둘러싸게 한 후 떠난다.<등장인물 >•보탄 (Wotan): 신둘의 우두머리. 바리톤 - 지크프리트에서는 정체를 숨기고 등장하기 때문에 캐스팅 목록에는 방랑자(Ein Wanderer)라고 표기한다.•프리카 (Fricka): 결혼의 신, 보탄의 아내.메조 소프라노 •지크문트 (Siegmund): 테너 •지클린데 (Sieglinde):지크문트의 쌍둥이여동생 동생 .소프라노 •훈딩 (Hunding): 지클린데의 남편. 베이스 •브륀힐데 (Brünnhilde): 소프라노 •게르힐데 (Gerhilde): 소프라노 •헬름비게 (Helmwige): 소프라노 •오르틀린데 (Ortlinde): 소프라노 •발트라우테 (Waldraute): 메조 소프라노 •슈베르틀라이테 (Schwertleite): 콘트랄토 •지크루네 (Siegrune): 메조 소프라노 •그림게르데 (Grimgerde): 콘트랄토 •로스바이세 (Roßweiße): 메조 소프라노 발퀴레 1막 실황 발퀴레 2막 실황 발퀴레 3막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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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뒤샹 Marcel Duchamp (1887-1968)

현성 2024-07-23 👁️ 4

**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1887-1968)은 20세기 미술계에 큰 영향을 끼친 프랑스 출신의 화가이자 조각가이다. 그는 다다 운동과 초현실주의 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작품들은 전통적인 예술 개념을 뒤흔들었으며, 현대 미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뒤샹은 젊은 시절 인상주의와 입체파 같은 다양한 예술 양식을 탐구했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명성은 1910년대 초반 '레디메이드(Readymade)' 작품을 발표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레디메이드는 일상적인 물건을 예술 작품으로 변환하는 개념으로, 그 예로 유명한 작품인 '샘(Fountain, 1917)'이 있다. '샘'은 단순한 소변기에 뒤샹의 서명이 담긴 작품으로, 당시 예술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뒤샹의 레디메이드는 예술의 정의와 경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예술 작품은 작가의 창의성과 기술이 드러나는 대상이라고 여겼으나, 뒤샹은 일상적인 물건도 예술 작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예술에서의 관습과 전통을 도전하는 혁명적인 개념으로 평가받았다. 뒤샹은 오랜 시간 동안 '달걀 깨기(The Large Glass, 1915-1923)'라는 작품에 몰두했다. 이 작품은 유리판 위에 다양한 형태와 도형을 그려 넣어, 기계적인 구조와 성적인 요소들을 결합한 것이다. '달걀 깨기'는 그 복잡성과 상징적인 의미로 인해 현대미술 사조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또한 뒤샹은 '러탈리스트(Rotoreliefs)'라는 실험적인 작업도 진행했다. 이 작업은 원형 디스크에 다양한 패턴을 그려 회전시키는 것으로, 뒤샹은 이를 통해 시각적 환영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실험들은 그의 창의성과 호기심을 보여주며, 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한 결과물이다. 뒤샹의 예술 철학은 단순히 작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대담한 언행과 이론을 통해 예술 자체의 본질을 탐구했다. 그는 예술이란 감상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된다고 주장하며, 관람자가 예술 작품을 경험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강조했다. 1942년, 뒤샹은 미국 맨해튼으로 이주하여 뉴욕의 예술가들과 활발히 교류했다. 이 시기 그는 초현실주의 그룹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예술과 일상생활의 경계를 흐리는 작업을 지속했다. 그의 이러한 활동은 미국 예술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뒤샹은 생애 말기까지도 예술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1968년 마흔 여덟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의 영향력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뒤샹의 작품과 철학은 현대미술의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마르셀 뒤샹은 전통을 따르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 예술가였다. 그의 작품들은 단순히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넘어서, 예술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그의 혁신적인 접근과 독창성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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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미술(상징주의, 표현주의, 야수파, 입체파, 초현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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